* 반전반핵평화국제회의 준비모임에 참여하신 강제숙 평화시민연대 대표의 글입니다. 2005년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일공동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글입니다.


2005 한일공동심포지움-동북아시아의 평화로운 공존과 연대를 위하여(2005. 10. 28. 히로시마)
평화운동과 원폭피해자문제
강제숙 (평화시민연대 대표)

* 첨부: 원자폭탄피해자 진상규명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법률안


<강제숙의 프로필>
1988년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1992년 일본에 유학 가서 츠쿠바대학과 동경대학 대학원의 역사인류학과와 사회학과에서 소수자 차별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 히로시마와 큐슈지역 등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연행된 지역 현지답사. 2000년부터 본격적인 평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평화시민연대]를 조직. 인권․평화 관계 책을 시민의 힘으로 출판하기 위해 「도서출판 깊은자유」라는 이름으로 출판활동을 시작하고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일제강점하강제동원진상규명등에관한특별법제정추진위원회]를 관련 단체들과 결성해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활동 전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증언채록작업.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국제연대협의회] 한국위원회 관련 단체들과 결성해서 국제연대활동 전개. [일제강제동원진상규명시민연대]를 관련 단체와 결성해서 ‘일제강점하강제동원진상규명등에관한특별법’ 제정 활동과 위원회 출범을 위한 관련 활동 등 전개. 2005년 현재 [원폭피해자 및 원폭2세 환우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관련 시민단체와 함께 결성해서 공동대표로서 원폭피해자 진상규명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활동 등을 전개중.

자원활동가를 조직해서 자료집 󰡔일본군‘위안부’문제란 무엇인가󰡕를 제작해 [나눔의 집] 지원(1997년). 자원활동가들의 협력 및 일본 시민들과 연대해서 󰡔봉선화에 부치는 고백-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 그림전과 일본시민의 만남󰡕을 번역하고 발행(도서출판 깊은자유, 2000년), 지역 시민단체들과 연대해서 󰡔노근리에서 매향리까지-주한미군문제해결운동사󰡕 함께 쓰고 발행(도서출판 깊은자유, 2001년), 일본 시민단체들과 연대해서 󰡔노근리에서 매향리까지-주한미군문제해결운동사󰡕 일본어판 발행(도서출판 깊은자유, 2002년),『당신은 내손이 되어줄 수 있나요?』(장애인문제) 한글판 발행(도서출판 깊은자유, 2002년), 『오! PEACE KOREA-일본대학생의 남북방문기』한글판 발행(도서출판 깊은자유,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