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한지원 노동자운동연구소 연구실장님의 <마르크스의 ‘자본론’으로 본 한국 자본주의>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1강) 정보통신(IT) 시대의 노동 2강) 외환위기와 화폐의 비밀 3강) 21세기의 임금 정체 4강) '자본'을 모르는 자본주의 5강) 마르크스의 대안세계

총 5강의 강의를 통해, 마르크스의 『자본』의 핵심을 현재의 경제학적 언어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매번 강의를 시작할때마다 최근의 이슈나 관심사를 통해서 노동가치론, 상품가격, 화폐, 임금과 이윤, 자본 등 『자본』의 개념과 내용에 대한 도입을 이끌어냈는데, 인상적인 설명방식이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이번 기획강좌 역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알찬 강의를 듣고 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