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서울, 부산시장 선거, 누굴 찍을지 결정하셨나요?

요즘은 MBTI가 유행입니다. 인간의 성격유형을 16개로 나눠 자기 자신을 해석해주고,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 조언해주는 재미있는 도구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ESTJ, ‘엄격한 관리자형’입니다. 저는 계획이 없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가장 답답합니다. 저와 반대 유형에 있는 사람인 INFP는 ‘열정적인 중재자형’은 아마 상상력이 풍부하고, 마음이 따듯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오히려 미래를 상상할 수 없을 때, 불안감을 느끼겠지요. 보궐선거와 성격 유형은 무슨 상관일까요? 이번 보궐선거는 대한민국 인구 4분의 1이 선출하는 대규모 재보궐 선거이자 다음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선거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세우는 선거구도는 문재인 정권 출범 4년차를 맞아 국정안정 대 정권심판입니다. 이런 선거를 앞두고, 20대 청년들이 민주당 집권 4년차를 평가한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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