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세포럼] 최저임금 인상투쟁, 어디로 가야하나?
실질임금이 08년 이후 6년간 정체되었다고 합니다. 곳곳에서 임금 억제와 고용불안에 대한 불만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또한 통상임금 판결 이후 자본의 임금 삭감 공세는 이를 심화시켰습니다.
노동자의 임금을 올리고 인간다운 삶을 지키는 것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꾸준히 “최저임금,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50%는 되어야 합니다”라는 공동 요구가 있었습니다. 또한 조직된 노동자가 공단노동자들의 임금인상 요구를 직접 모아 결집시키려 는 시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존 최저임금 투쟁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임금인상 투쟁을 계기로 전체 노동자들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어떻게 해나가야 할 지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발제 : 박준도 (노동자운동연구소 기획실장)
일시 : 3월 21일(금) 오후 7시30분
장소 : 민중행동 교육실 (광주 북구 신안동 135-7 2층)
| 사회진보연대 광주전남지부 (평등과 연대를 위한 민중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