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노동조합 간부에게 폭력만행 자행!!
광주전남공공서비스노동조합 장애인복지관지회는 어제(7월 4일) 임단협 파업출정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복지관 사무국장이 공공서비스노조 안주선 부위원장에게 일방적인 폭력을 가해서 온 몸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눈에는 커다란 멍과 함께 눈 주위가 퉁퉁 부어서 거의 눈을 뜰 수 없는 상태이고, 목과 허리 등에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 장애인복지관 관리자들은 여성조합원들에 대해 온갖 욕설과 폭언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정당한 노동자들의 쟁의행위를 사측이 폭력, 폭언으로 탄압하는 폭거를 자행한 것입니다.
현재 안주선 부위원장은 운암동 경희한방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