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실상 이번주까지 해서 상근활동은 마무리 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짧은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아쉬움도 많고 부족했던 것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은 고민들을 남겨 놓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공공서비스 동지들과의 만남은 많은 것을 느끼고 고민하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가더라도 마음만은 늘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일찍 다시 만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렵게 상근활동을 결정하고 끝까지 같이 해준 선장원 동지께 정말 수고했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