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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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대오는 아침 8시 운천저수지 사거리에서 출발했다. 먼저 나와 있던 진보연대 동지들은 FTA반대 광주시청비정규직 고용승계를 위한 출근 선전전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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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을 지켜보며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는 시민들도 있었다. 지나가다 일부러 차량을 멈추고 시청비정규직 동지들에게 다가와 힘내시라는 말을 건네주는 광주시민들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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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에는 518기념센터에서 동아시아인권포럼이 열려 광주시청 비정규직 노동실태에 대한 특별브리핑이 있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인권운동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광주시의 폭력만행과 인권유린 상황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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