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운하가 하천수질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
= 운하는 하천을 포기하는 일이다.
- 정부(국토해양부)는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운하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조차 운하를 위한 비밀조직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운하반대여론을 의식해 '한반도운하'가 아니라 '4대강 정비사업 ' 혹은 '뱃길복원' '수로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 비상식적이고 비민주적이라는 표현도 부족할 정도로 정부는 기만적인 운하사업을 추친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초에는 물류와 관광 때문이라더니 하천을 살리기 위해 운하건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강정비, 뱃길복원이라는 표현으로 운하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국면에 영산강운하- 뱃길복원 혹은 하천정비사업-가 하천유역의 수질과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토론의 장을 준비하였습니다.
○ 일시 : 2008년 6월 12일(목) 15:00~17:00
○ 장소 : 광주YMCA 무진관
○ 주최 : 한반도운하를반대하는광주전남교수모임, 영산강운하백지화광주전남시민행동
○ 주제발표 : '영산강운하가 하천수질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 이성기 교수(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 지정 토론 : 김 철(호남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신용식(목포해양대학교 해양환경공학과 교수)
김도형(영산강지킴이,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현병순(전교조광주지부 수석부지부장, 모래톱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