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앞에서 열린 세계노동절 기념 광주전남 노동자대회 모습>


  "제11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광주전남 노동자대회"

 

  mb정권 심판! 해고자 복직! 노동열사 정신계승! 옛도청 사수!
  2천여명 집결, 5월 투쟁과 6월 항쟁 예고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전남본부 주최로 옛 전남도청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제119주년 세계노동절 광주전남 노동자대회’에는 노동자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이명박 정권 심판! 해고자 원직복직!  노동열사 정신계승! 옛 도청 보존!”을 외치며 5월 투쟁과 6월 항쟁을 예고했다.
 
  이날 집회에서 전남도청 앞 교통관제탑에서 로케트전기 해고자 복직을 주장하며 53일째 고공농성 중인 유제휘 동지는 “7명의 동료들이 복직될 때까지 고공농성을 이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로케트 공장 앞 사전 금속 결의대회는 광주노동청이 중재안을 내고 노사가 협상중임을 감안해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