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인권포럼3탄 - 청소년언론주권
○ 시간 : 8월 25일(화) 저녁7시
○ 장소 : 광주청소년문화의집 (화정역2번출구)
○ 이야기꾼 : <청소년온라인언론”1318바이러스”> 정태연
<청소년오프라인언론”청소년의 눈으로”> 권오범
<학교현장”교사”> 배이상헌
○ 문의 : 070-8234-1319 http://cafe.daum.net/gjhumanrights
야자가 사라지고, 두발 제한이 사라지고, 사랑의 매가 사라지면, 청소년 인권은 문제없는 것일까요? 어쩌면 칼보다 무섭다는 무엇이 청소년을 겨누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만약 신문에서, TV에서,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사람들의 의식을 펜으로 두드리고 있다면,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지만 모자란 점이 많기 때문에 보호해야하고 때로는 강제가 필요하다…” 계속 주문을 외우고 있다면, 청소년들은 계속해서 소수자로 남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청소년의 인권을 위해 너무나도 필요한 것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내주는 미디어입니다. 그런데 그걸 누가 만들어주나요?
고민1 학교 안, 언론 문화
대좌보, 찌라시라고 들어보셨나요? 집회현장, 번화가 같이 사람이 많은 곳에 뿌리는 선전물이라고 하지요. 학교란 곳도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다니는 곳인데, 왜 이런 문화들이 존재하지 않을까요.
고민2 청소년언론? 너 뭐니!
청소년의 관점에서 써진, 청소년의 인권을 생각하는 언론이 있을까요? 청소년인권 언론이 가져야 할 조건들에 대해 함께 토론해보고 우리가, 또는 내가 청소년인권 언론을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지 함께 논의해봅시다.
고민3 청소년들이여, 기자가 되자!
학교 회보가 일선교사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나요? “밀어붙여!” 신문사에 의해 과장되고 왜곡된 기사를 본 적은 없었나요. 우리가 “뜯어고쳐!” 신문사를 만들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