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일요일 금속노조, 공공노조, 보견의료노조 등의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평등과 연대를 위한 민중행동', 진보정당 등은
광주시청 앞 광주천변에서 출발하여 목포 영산호까지

버스를 타고 주요 공사현장 구간을 실제 도보 행진하며,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삽질 정책' 현장을 답사하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광주환경운동연합 4대강저지 최지현 팀장' 의

현장진행 사회로 조합원과 가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하에 막대한 국민혈세를 투자하여
건설자본의 이윤만 챙겨주고 자연을 훼손하고 있다.
이미 영산강 곳곳은 포크레인으로 기반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10월의 대대적인 영상강 운하 착공일정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전남 지역의 중요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