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를 "9"하라!!! ※가수 카라 멤버의 이름이 아닙니다!!!
오는 11월 25일(목), 국가인권위가 설립된지 9년째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인권위의 상황이, 그리고 인권의 상황이 도대체 어떻습니까.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퇴 의사 없음을 고집피우고 있는 현병철 위원장! 정말 인권위를 고사 직전이 아니라 사망선고에 이르게 하여 인권위의 생일을 제삿날로 만들 생각인가 봅니다.
현병철과 그 측근들은 이렇게 생각하나봅니다.
"이번만 넘기면 돼".
아시겠지만, 문외한의 현병철과 이번에 내정된 법치주의의 김영혜 상임위원, 뉴라이트 수구 북한인권 홍진표, 이 셋은 인권위와 인권을 말아먹고도 남을 한 세트입니다. 이런 상황이 인권위 설립 9주년을 앞둔 처참한 인권위의 상황인 것입니다.
하루하루 추워지고 마음도 추워지는데 거리로 나와 얼어붙은 인권을 녹여봤으면 합니다. 촛불들고 모여서 아직 현병철 위원장 사퇴 요구가 끝난게 아니라고 정확히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많은 홍보와 많은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국가인권위원회 '9'하라 촛불문화제
2010년 11월 27일 저녁7시, 광주 충장로 구)삼복서점 앞
국가인권위원회 '9'하라 농성돌입
인권위 9주년을 맞이하는 11월 25일부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농성에 들어갑니다.
여러분들의 지원과 참여(농성참여, 방문)를 바랍니다.
주최_ 국가인권위원회 제자리찾기공동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