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쿠바이웃공동체’로부터 한국교육을 다시 생각한다.
 한국과 쿠바, 두 국가는 공통점이 있다. 교육이 사회적 지위 배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 그리고 이는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과 학생들의 높은 학습 경쟁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일어나는 맥락과 방식에서 쿠바는 한국과 극단적으로 대조적이다.
‘쿠바교육혁명의 핵심적 이념 :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
이번 강연에서는 쿠바교육혁명의 이념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제도화 되었는지, 유아원에서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쿠바의 모든 학교가 국가로부터 무상화된 배경에 대해서 알아보고 한국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강사 정진상 경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강사소개 입시폐지대학평준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국립대 통합네크워크, 대안세계화의 운동 정치 그리고 연대>저자, <쿠바식으로 산다> 번역


일시 2011. 8. 16 (화) 저녁7시

장소 광주국제교류센터 (금남로YMCA 맞은편 전일빌딩 5층)

주최 광주국제교류센터, 학벌없는사회광주모임(준)

문의 062.226.2733, 070.8234.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