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시간 쪼개서 플래쉬를 만들었던 준현이형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면서~ 몇가지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윤의 판화그림을 편집하여 징을 치는 모습을 플래쉬로 만든 것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허나.. 징을 치는 호흡이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징징~ 이렇게 가는 것이 아니라.. 징~ 징~
그리고 옆에 배경으로 깔린 얼굴사진은 멋있지만.. 외롭고
고독해보입니다. 우리이름이 민중행동이니.. 힘차게 행진하는
집회행렬을 배경으로 깔면 어떨까요? 외국배경의 사진보다는
우리나라사람들.. 이번 노동자대회에서 찍은 집회행렬사진들이
오마이뉴스같은데.. 많이 올라왔는데.. 거기에 괜찮은 사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