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보연대 광주전남지부


  • 특집
  • 2015/06 제5호

말말말 : 일본은 지금

  • 오늘보다 편집실
아베 신조 (일본 내각총리대신)
 
"역사는 참혹하다.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
- 2015.4.29 미 의회 연설에서
 
"강한 결속에 기반한 미-일 동맹은 아시아 태평양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 2015.4.28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서경식 (도쿄경제대 교수, 재일조선인 2세)
 
"지금의 일본 헌법은 아시아 2천만 피해자의 시신 위에 구축된 것이다."
- 2014.3.9 <한겨레신문> 칼럼에서
 
 
 
 
 
사잔 오루 스타즈 (일본 밴드)
 
"허울 좋은 대의명분으로 싸움을 걸고
벌거벗은 왕이 좌지우지하는 
세상은 광기에 휩싸여 있어
그런 짓은 20세기 때
질릴만큼 했잖아?"
- '평화와 하이라이트' 가사에서
 
 
 
 
 
 
오에 겐자부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일본은 패전 뒤 70년 동안 평화헌법을 통해 평화주의를 지켜왔다. 아베 정권은 그런 헌법을 부정하려 하고 있다."
- 2015.3.13 기자회견에서
 
"나같은 노인이 남들 앞에 나와 얘기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강한 의지를 갖고 헌법을 지키자."
- 2015.5.3 연설에서
 
 
 
 
 
 
올리버 스톤 (영화 감독)
 
"오바마의 아시아 정책은 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중국 주변국의 더 많은 무기 구입 압박, 합동군사훈련 실시, 미군 배치 증가, 그리고 미국 함대·공군의 유럽·중동에서 태평양으로의 이동 등을 가져왔다."
- 2013.2.3 칼럼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감독)
 
"세계적인 무질서는 이제부터 더욱 많아질 것이다. 아베 총리의 말은 너무 단순하다. 세상이 무질서해질 때 평화헌법이 도움이 된다. 무장화를 하고 싶어도 그래선 안 된다."
- 2015.2.17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시타카 (<원령공주> 등장인물)
 
"숲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그 총으로 원한과 저주를 살 셈이오?"
- <원령공주> 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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