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공공기관 민간위탁을 중단하라!

인천시 민간위탁 대상기관
• 기존기관 우선 민간위탁 : 여성의 광장, 청소년회관, 근로자문화센터
• 신설·예정기관 민간위탁 예정 : 노인종합문화회관(민간위탁[예정]), 청소년 수련관(기능보강 후 민간위탁[예정]), 인천가족공원(시설관리공단위탁[예정]), LNG기지내 종합스포츠타운(민간위탁 예정), 가좌실내테니스장(민간위탁예정)
• 공사·공단으로 민간위탁 예정 :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회관(시설관리공단 위탁[예정]), 영종도서관 및 수봉도서관(공단,공사[민간]위탁 혹은 기초자치단체 이관), 서부여성회관(공단,공사[민간]추진)
• 중·장기적 추진
① 단계적 민간위탁 지속추진 : 종합문화예술회관, 공원(동부, 서부) 2개 사업소, 도서관, 박물관, 녹지관리사업소, 여성복지관
②민간위탁, 공사화 전환 등 장기적 추진 : 농산물 도매시장(구월, 삼산) 2개 사업소
③새정부 민간위탁 방침 연계 추진 : 상수도사업본부
이러한 인천시 민간위탁 계획 발표에 따라 9월 18일 공공노조,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를 비롯해서 총 17개의 노조, 정당, 사회단체가 ‘공공기관 민간위탁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 결성하였습니다. 이후 집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에서의 민간위탁 반대투쟁계획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인천대공원, 도서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세 곳을 거점으로 민간위탁 정책 분석, 시 동향 파악, 조례 발의 반대운동, 민간위탁 반대 서명운동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진보연대 인천지부는 ‘공공기관 민간위탁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에 적극 결합하면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민간위탁 반대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선전전을 시작으로 11월에도 지속적으로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이후 일정 - 일시 : 11월 8일, 15일, 29일(토) 14시 ~ 16시 -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