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보연대 인천지부


인천 지부 활동


103주년 3.8 여성의 날 집회 개최

인천지부


올해로 103주년을 맞은 3.8 세계여성의 날 집회가 당일 17시 부평역 쉼터공원에서 개최되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 인천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조 인천지부가 공동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300여명의 노조 조합원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최저임금 인상 △ 노동기본권이 보장되는 양질의 일자리 △돌봄노동자 노동기본권, 4대보험 보장 등의 요구에 한 목소리를 내었다.

특히 이번 3.8 여성의 날은 열악한 임금과 노동조건을 깨뜨리고자 여성노동자들이 주축이되어 단결하고 연대하는 3개 대학(공공노조 서경지부 고대, 연대, 이대분회) 청소, 시설, 경비노동자들의 공동파업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집회와 행진을 통해 정부의 유연근로제 확대를 비판하고, 여성의 일할 권리와 양육에 대한 권리를 사회가 책임져야 함을 알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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