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보연대는 1998년 IMF 이후, 신자유주의에 맞서는 새로운 대안적 사회운동을 일구어 나가기 위해 ▲사회운동의 변혁적 사상ㆍ이념의 재건 ▲신자유주의 금융ㆍ군사세계화에 대한 국제적ㆍ민중적 대안의 모색과 실천 ▲노동자운동과 여성운동의 혁신을 기치로 출범했습니다.
사회진보연대는 노동자, 농민, 빈민, 여성 등 전 세계 민중에 대한 착취와 억압, 폭력을 심화시키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반대하며, 노동조합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의 역량 강화와 노동자 민중의 단결과 연대의 힘에 기초하여 새로운 대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2003년 10월 5일 창립한 '평등과 연대를 위한 민중행동'은 신자유주의에 맞서 민중의 연대를 실현하고, 대안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투쟁해왔습니다. 2012년 2월부터 '사회진보연대 광주전남지부'로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진보연대 광주전남지부는 신자유주의 전개 양상을 분석·비판하고 이에 대항하는 정책생산, 선전과 실천 활동을 합니다. 지역의 사회운동의 대안적 흐름을 형성하며 사회운동의 주체 발굴을 위해 노력합니다. 활동가 및 회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회에 대한 분석 능력과 활동 능력을 강화합니다. 노동자운동, 여성운동, 반전운동, 생태운동, 이주노동자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합니다.
사회진보연대 로고
로고는 깃발을 형상화하여 사회운동의 진취성과 여러 조각이 모여 하나를 이루는 단결과 연대를 상징합니다.
붉은색은 사회변혁과 역동성을 의미합니다.
사회진보연대의 영문 이니셜 PSSP의 'P'와 대안세계화(Alter-Globalization)의 첫 글자 'A'를 나타낸 것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