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츠나키 집에 들러 함께 이야기를 하다보니..
육아휴직 3개월은 남편에게도 정말 필수적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출산과 육아에 대해 별관심없는 미혼이었으나
츠나키를 비롯하여 주변 같은 또래 사람들이 아이가 생기면서
이야기도 듣고, 소아과 책도 더 보고 그러면서 어떤 문제점들에
부딪치는지 알아가면서 아이가 고개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밤마다 깨고 보채고, 여러가지 위생과 건강에 철저해야 하는
시기까지는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주노총에서는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민중행동에서라도
당분간 준현이형이 가능하면 오랜 시간 집에 머물러 있도록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