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이것저것 고민도 많이 하고 여러 동지들의 조언도
많이 들었습니다.
장원이와 저는 일단 내년에 병원에 들어가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쉬면서 두 사람이 회원으로 있는 노동보건연대와 민중행동에서 열심히
뭔가를 해 볼 생각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것들은 여러 동지들과 더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혹시 두 사람의 진로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 남깁니다.
그 동안 관심 갖고 조언해 준 동지들께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서 자세한 얘기 나누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