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신씨의 얘기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필름이나 이라크 현지의 인터뷰들은 안타깝고 충격이긴 했으나, 한편의 영상, 영화와 같이 그냥 보여지는면이 있었는데..
삼십대 아이가 있는 엄마(우리나라 사람이)의 때로 울먹이며 이어가는 구구절절한 얘기들이 눈앞에 이라크의 참상과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