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를 위한 광주 촛불집회

8차 촛불집회
2006년 5월 18일 목요일
삼복서점 앞

광주에서는 5월 10일부터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를 위한 촛불집회를 광주 삼복서점앞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4일 노무현정권은 평택미군기지 확장을 위해 대추리 초등학교를 침탈 폭력적인 강제집행을 자행하였습니다. 이후 계속적으로 군대를 동원해 평택논에 철조망을 설치하여 농민들의 영농작업을 방해하고 경비와 감시를 자행하며 평택을 계엄상태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군대와 경찰이 동원되어 평택의 길목길목을 지키며 검문을 자행하는 상황에서 언론은 평택의 폭력사태에 대해 보상문제를 운운하며 평택을 고립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다시 계엄상태를 방불케 하는 평택을 만들고 있는 노무현은 5월 18일 광주를 찾아왔었습니다. 그리고 평택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고 요구하며 18일 망월도에서 피켓을 들었던 이들을 모두 연행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80년 광주의 민중의 목소리와 요구를 폭력적으로 진압했던 그때와 다르지 않는 2006년 평택이었습니다.

18일 7시 30분 비가오는 광주시내 삼복서점 앞에서 '5월 정신계승!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를 위한 촛불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18일 이후에는 매주 목요일 7시 30분에 삼복서점앞에서 촛불집회를 진행합니다.


▲ 비가오는 18일 천막아래에서 촛불집회를 시작.


▲ '대추리...들이운다.'직접그린 걸개그림.


▲ 평태미군기지 확장 반대한다.


▲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를 위한 초를 들고...


▲ 촛불집회에 함께하신 광주전남공공서비스노조 마사회 노동자. 용역업체가 바뀌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해고한 마사회에 맞서 투쟁하고 계신 동지들입니다.


▲ 광주전남공공서비스노조 동지들과 함께.


▲ '평택 지킴이 노래'를 함께 배우는 시간.


▲ 비가와도 촛불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 평택상황을 영상으로.


▲ '평택영상'5월 3일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평택에 강제집행을 강행하겠다고 발표하고, 군대를 동원해 철조망을 설치하고 곤봉을 휘두르는 일을 저질렀다.


▲ 선전물,'2.작전명 여명의 황새울'


▲ 선전물,'3.평택미군기지확장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한다.'


▲ 평택미군기지 확장을 규탄하는 발언을 해 주신 전남대학교 총여학생회 회장님.


▲ 촛불집회에 함께한 분들


▲ 평택을 생각하며 낭독한 평화의 시.


▲ 평택의 상황을 알리는 선전물들.


▲ 촛불집회에 함께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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