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광주,울산)는 무엇이 다를까요?
알고보면 그 감동과 더불어 투쟁의 의지가 두배가 됩니다!



올해는 노동영화제 10주년입니다. 그간 열성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작품들을 매회별로 한두편씩 뽑아 앵콜작으로 상영합니다. 이 작품들 대부분은 오직 노동영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 6회(2002) ; 요람은 흔들리리라 Cradle will rock(팀 로빈스, 미국)외



노동자영상패 작품들에 주목해 주십시오. 올 영화제에서는 비정규직 투쟁을 담은 작품들이 여러편 선보입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 이 동지들에게 힘찬 박수로 연대를 전합시다.

- 청주 매그네틱 사내하청 지회 투쟁(3개의 짧은 클립, 혜린등 영상패 5인)외
- 하이스코 비정규직 투쟁기(1년동안의 투쟁기, 김대열)




투쟁비디오테입을 재생시키는 것에 추가해 케이블방송을 통해 투쟁을 전파하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위성케이블 방송부터 사내케이블 방송에 이르기까지 말입니다. 동지는 이러한 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RTV와 함께 한 노동자뉴스제작단의 이야기, <노동자 노동자>
-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사내방송(비정규직3부작, 영상위원회)



올해는 거창해보이는 서울국제노동영화제라는 명칭이 작아보입니다. 왜냐하면 이번 노동영화제는 광주와 울산에서도 동시에 상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 동지들 바쁘신가요?

일시: 2006.11.16-19 12:00-21:00 장소: 국립광주박물관 사회교육관 지하1층 소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