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미FTA저지! 노사관계로드맵 폐기를 위해 투쟁하시는 귀 조직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광주전남공공서비스노동조합 마사회분회(7명,여성) 조합원들의 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한 투쟁이 오는 12월 15일로 290일째(10개월)가 됩니다.

3. 마사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한국마사회 광주지점(계림동 소재 마권장외발매소)에서 수년간 저임금․장시간노동․고용불안에 시달리며 청소업무를 해왔지만 지난 3월 ‘노조가입과 업체변경’이라는 단하나의 이유로 집단해고 되었습니다.

4. 이들 마사회 비정규직 조합원들은 집단해고 이후 ‘고용승계-생존권 보장’이라는 절박한 요구를 가지고 쉬지 않고 연대하며 투쟁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청 사용자인 한국마사회는 절박한 요구를 묵살한 채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저희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투쟁 승리를 위해 다음와 같이 결의집회를 전개하고자 합니다.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등으로 바쁘고 어려운 조건이지만 지역 동지들의 뜨거운 연대와 지원을 요청합니다.



○ 마사회 비정규직노동자 고용승계 쟁취!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
- 시간 및 장소 : 2006.12.15(금) 13:30, 한국마사회 광주지점 앞 (광주고 앞, 계림동 로데오빌딩)
- 결의대회를 마친 대오는 15:00 열린우리당 광주시당 앞에서 개최되는 ‘비정규확산법 날치기 규탄! 노동법개악 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