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치적 권리가 ‘법적 권리’라는 탄탄대로를, 경제·사회적 권리는 ‘국가정책의 목표’일 뿐이라는 자갈길을 걷는 식이 현실이라 할지라도, 인권의 불가분성과 상호의존성이란 원칙 속에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사회적 권리는 인권 속에 자리 잡았다. 오늘 읽어볼 선언은 경제·사회적 권리의 실현을 위한 원칙·목적·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평화권은 인권이 아니라는 반박은 여전히 존재한다. 『평화에 대한 인권』은 이런 비판에 대한 답으로 수세기 동안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주요 목적으로 일컬어진 것이 평화임을 지적한다.

2005년 유엔 인권위원회는 기업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인권 기준을 분명히 하고, 기업활동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상술하며, 국가와 회사의 관행을 확인할 것을 결의했다. 이 보고서는 그 결과물이다.

집회 시위는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한 핵심적인 수단 중 하나다. 집회 시위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현행 집시법에 대항해 5월 30일 두번째 불복종 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동성애라도 뭐 어때?'라고 '쿨'하게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도 동성애자들의 결혼권과 양육권에 대해 동의할까?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호모포비아에 대해 생각해본다.

로스쿨 도입을 통해 변호사 수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의 가능성은 커질 수 있다. 무엇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변호사가 되고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5월 24일 11회 인권영화제가 막을 내립니다. 저녁 7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폐막식과 함께 인권영화상 시상, 상영이 진행됩니다. 게다가 이번 폐막식에서는 '인권차력단'이 부활한다고 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인권차력단'의 인권코믹차력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