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성단체협의회가 다음주 열릴
광주세계여성평화포럼 기간에
민노총이 투쟁을 자제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민노총이 다음 주 광주여성평화포럼 기간
동안 광주 시청앞과 DJ센터에서 열기로 한
FTA 반대집회와 시청 비정규직 집단 농성은 여성평화포럼과 관련이 없는데다
광주의 이미지마저 손상할 수 있다며
자제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노총은 다음주 화요일
천 5백여명이 참가하는 반 FTA 집회와
시청 비정규직 단식 농성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