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 영화를 같이 보자고 했던 후배가 있는데..

저는 예전에 선택을 봤었거든요..그 영화도 김선명씨의 일대기를
다룬거였습니다., 그때도 광주극장에서 봤는데.. 4명이었어요.
나하고, 윤희. 그리고 나머지 두명은 예전에 페미니즘 세미나
같이했던 동아리후배와 그를 따라온 친구..

용주형을 보면서도 그랬고, 영화를 보면서도 그랬지만,
자신의 영혼을 지키는 것이 어려운 일이고,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광주극장은 우리들이 정말 많이 이용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