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보연대


사회운동포커스


  • 자료 읽기 - 멕시코 철도산업에서의 민영화와 저항

    계화와 민영화의 흐름 즉 전세계 나라들에서 철도민영화를 강요하는 세계은행의 정책, 초국적 자본이 새로운 소유주로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민중 파괴적 영향에 맞서 멕시코 철도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일자리와 단체협상, 임금, 노동조건을 지켜내기 위해 지난 98년 2월과 3월 일련의 파업투쟁을 전개하였다. 거의 3주...

  • 노동·경제 동향

    공적자금 회수위해 정부보유주 매각위 구성 정부는 경제부처와 그 산하기관 등으로 정부보유주식 매각추진위원회를 구성, 주식의 적절한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을 적극 회수하기로 했다. 강봉균 재정경제부장관은 5일 열린 국회 재경위의 국정감사에서 “재경부를 중심으로 기획예산처와 금융감독위원회, 예금보험공사, 성업...

  • 국가채무 200조, 실패한 재벌개혁 !

    올해 말에는 정부보증채무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19.4%인 94조4천20억원, 국가채무(IMF기준)가 23.1%인 111조 5천억원 등 전체 국가채무가 1년 동안 44%나 늘어나 200조에 달하게 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보고서에 의하면, 금융구조조정을 위한 정부 보증채의 이자 및 국채이자를 합한 금융비용만해도 연간 8조~1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국가채무가 급증한 원인은, 외환위기 이후 금융 및 기업구조조정, 대기업 빅딜과 워크아웃 등 일련의 구조조정 과정 속에서 '공적자금 투입'을 위한 채권발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