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보연대


사회운동포커스


  • 노동·경제 동향

    IMF·세계은행 반대 캠페인 (2000.04.11 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이 연례 춘계회의를 앞두고 개발도상국 빈곤악화와 환경파괴의 주범이라는 거센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두 기관에 대한 비판세력들은 10일 워싱턴에서 세계은행 상업채권 불매운동을 출범시켰으며 세...

  • '남북정상회담'의 구조적 조건

    4월 10일 박지원 문광부장관과 박재규 통일부장관은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 사실을 전격적으로 발표하였다. 올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평양에서 한반도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준비접촉을 4월중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3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의 박지원 장관과 송호경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의 1차 비밀접촉을 시작으로 단 몇차례에 걸친 협상을 통해 이 같은 중대한 합의를 이루게 된 것이다.

  • 기획 연재 2 - 빈곤과 '불안정노동'에 반대하는 투쟁을 조직하자

    빈곤과 '불안정노동'에 반대하는 투쟁을 조직하자 -실업운동의 관점에서 본 2000년 투쟁과제- ◇ '실업'의 폭발에서 '빈곤'과 '불안정노동'의 확산으로 경제위기극복을 최대의 치적으로 내세우는 대통령의 자화자찬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에서 빈부격차의 확대가 어느때보다 심각하고, 불안정노동이 확산되고 있...

  • 노동·경제 동향

    ◆ 대우자동차 노조, 부분파업안 채택 ◆ (2000.4.4 연합뉴스) 지난 31일 전면파업에 돌입했던 대우차 노조는 3일 회의를 갖고 당초 오는 12일까지 전면파업을 계속하기로 한 방침을 바꿔 4일 하루 정상출근해 조업에 복귀한 뒤 시간제 파업을 벌이는 부분파업안을 채택했다. 노조 관계자는“지난 31일과...

  • 누가 대우자동차투쟁을 고립시키는가?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의 전면파업을 단행한 대우자동차 중앙투쟁위원회의 결의와 6일로 예정된 자동차 4사 동시파업으로 인해, 대우차 처리에 대한 '정부의 매각방침'과 '노동진영의 공기업화 투쟁'간의 힘 겨루기가 본격적인 국면을 맞고 있다. 대우차 공기업화 투쟁의 의미는 이후 발생할 고용불안과 연관 산업에 미칠 파괴적인 결과들을 막아내는 것, 그리고 이러한 파괴적 결과를 필연화시키는 DJ정권의 2단계 구조조정을 저지하는데 있다.

  • 기획 연재 1 - 총선이후 실업의 확산

    (편집자주) 정부와 자본은 대량실업과 구조적 실업의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마치 지나간 과거의 일인 것처럼 은근슬쩍 넘겨버릴려고 한다. 이에 여전히 우리 사회의 가장 커다란 화두이자 고민지점인 실업문제에 대해 '사회진보연대 실업운동정책모임'에서 4차례에 걸쳐 기획시리즈를 연재할 예정이다. 실업은 어제의...

  • 노동·경제 동향

    [2차 금융개혁] 총선후 단행…정부 "강도높은 구조조정" 예고 (조선일보 2000/03/26) 4·13 총선 이후 다시한번 강도높은 금융구조조정 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26일 “최근 주총시즌을 맞아 일부 시중은행에서 나타나고 있는 경영권과 관련한 집단...

  • '국부유출' 논쟁의 성격

    3년전 경제위기가 폭발하고 IMF구제금융과 구조조정협약이 체결되면서부터 한국사회는 하나의 유일대안, 구조조정의 '절대정신'에 의해 지배되었다. 신자유주의자들은 매우 심각한 얼굴로 '대안은 없다'(There Is No Alternative, 그들은 이걸 줄여서 TINA라고 부른다)고 선언하였고, 여기에대한 항의와 저항은 미친 짓인 듯 했다.

  • 자료 소개 - 2000年 임금교섭 권고방향

    편집자 주) 본자료는 올해 3월에 나온 노동부 [2000年 임금교섭 권고방향, ] 中 발췌한 것입니다. 자료는 사회진보연대 홈페이지(pssp.jinbo.net)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노사자율에 의한 올바른 임금교섭 관행 정착 - 중점 지도사항 : 합리적·생산적 교섭지도, 교섭방법 개선 및...

  • 노동·경제 동향

    한나라당, '주5일 근무제' 공약 제시 (매일노동뉴스 2000.3.21) - 연월차·법정 공휴일 17.5일로 축소... 노사정위 정상화 가능성 없으면 '폐지' - 한나라당은 20일 현행 44시간인 주당 법정근로시간을 40시간으로 단축하고, 단계적으로 주 5일제 근무를 실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