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투쟁,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구조조정 반대·노동자 연대투쟁의 불씨를 되살리자 !
지난주 16일, 김대중 정권은 1750명의 대우자동차 노동자들에게 2월19일자 해고통지서를 발송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정리해고를 감행했고, 그 다음날 산업자원부 장관은 외신기자 간담회를 통해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GM이 빠른 시일 안에 대우자동차 인수여부를 표명할 것"이라며 "이제 대우차는 내달중에 정상화 될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