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보연대


사회운동

사회진보연대 계간지


2013.여름.111호

박근혜 정부 전망과 비판

정책위원회 |
정부의 노동신축화 정책은 정리해고제와 같은 고용량의 신축화와 파견제·기간제와 같은 고용형태의 신축화를 거쳐, 이제 ‘일자리 나누기’라는 외피를 쓴 시간제를 통해 임금 및 노동시간 신축화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동반하여 정부의 사회정책은 ‘맞춤형 고용복지’라는 이름으로 노동-복지 연계를 강화하고 빈민에 대한 선별적 관리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편되고 있다. 이에 『사회운동』은 박근혜 정부의 경제사회정책을 포괄적으로 분석한다.
3개월의 준비기를 거쳐 『사회운동』이 계간지로 개편되었다. 구성을 단순화하는 대신 내용을 충실히 담기 위해 노력했다. 독자들에게 약속한대로 사회운동의 정론지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많은 관심과 토론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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