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일본 국회앞 10만 행동 집회에 참가하여 배포한 유인물 내용입니다.
<b>한국 시민은 일본 시민의
전쟁법안 폐기와 평화헌법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응원합니다!</b>
아베신조 총리는 “일본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전쟁을 미연에 막기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이라며 전쟁법을 강행채결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 법으로 인해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동아시아의 전쟁위기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 건너 한국에서도 관심있게 이 사안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며칠 전, 남한과 북한은 포 사격을 주고받으며 전쟁 직전 상황까지 치달았습니다. 한국에 사는 우리들은 불안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전쟁법이 통과되어 자위대가 일본을 벗어나 외국에서 미군․한국군과 공동군사작전이 가능하게 된다면, 며칠 전과 같은 전쟁위기에 일본이 휘말리고, 결국 동아시아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 정부는 전쟁법 강행채결과 일본 재무장을 용인하려 합니다. 한일 양국 정부 뒤에는 미국이 버티고 서서 한미일 군사동맹을 강화하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패권적인 군사전략 추구는 북한이나 중국을 자극하여 동아시아에서의 전쟁위기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 것입니다.
전쟁에 의해 희생되는 것은 병사로 끌려간 민중이고, 전쟁의 공포에 떨어야 하는 것도 민중입니다. 그 희생에는 국민과 국경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평화헌법을 가진 일본에서 그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전쟁을 부추기는 아베의 전쟁법 강행채결을 한국-일본 양국의 시민들의 힘으로 함께 막아냅시다.
사회진보연대
韓国の市民は日本の市民の戦争法案廃案と平和憲法を守るためのたたかいを応援します!
安部晋三首相は"国民の命と平和な暮らしを守るため、世界の平和と安定のため"戦争法を強行採決しようとしています。しかし、その法のため、私たちが住んでいる東アジアの戦争への可能性と脅威はもっと高まることです。それで、隣の国である韓国でも関心を持って見つめています。
数日前、韓国と北朝鮮は包射撃を撃ち合って全面戦争にたどるところでした。韓国に住んでいる私たちは恐怖を感じることしかできませんでした。そういうところで、戦争法が採決され、自衛隊が日本の領域を抜き、外国で米軍や韓国軍と共同軍事作戦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ったら、数日前の全面戦争の危機に日本が巻き込まれ、結局戦争が東アジア全体に広がる可能性が高まるという危険性があります。
そうにも関わらず、韓国の政府は戦争法強行採決と日本の再軍事化を容認すると言っています。日韓両国の後ろには米国が存在し、日ー米ー韓軍事同盟を強化しようとしています。こういう米国の覇権的な軍事戦略は北朝鮮や中国を刺激し、東アジアの戦争危機をもっと深刻な問題にすることです。
戦争によって殺し、殺されるのは兵士になった一般の民衆で、戦争の危機に脅かされるのも一般の民衆です。その犠牲には国民と国境は関係なく同じだとおもっています。世界で普通は見つけることができない立派な平和憲法を持っている日本でその憲法を壊し、民主主義を破壊し、戦争を唆す安部の戦争法強行採決を日本と韓国両国の市民たちの力で一緒に食い止めま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