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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베라 카티오족과 키미에 대한 배경 정보
엠베라 카티오 족의 지도자인 KIMI PERNIA DOMICO이 콜롬비아의 빠라밀리따리(준군사조직)에 의해 납치되었다.
출처: Development and Peace의 뉴스
긴급 액션
토론토, 2001년 6월 4일 --- 개발과 평화(Development and Peace: CCODP)는 오늘 콜롬비아의 엠베라 카티오족 지도자인 키미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키미는 개발과 평화가 Sinu강에 수력발전 댐이 건설되었을 경우의 영향에 대해서 엠베라족을 지원하기 위해 공론화 시키기 위해 진행했던 투쟁 이후에 엠베라족의 지도자로써는 첫번째로 1999년에 캐나다에 초청되었다. 이 수력발전댐 프로젝트는 캐나다의 수출개발조합(Canada's Export Development Corporation) 재정 지원을 받는 것이다.
아래에 서술될 내용은 납치와 엠베라족의 투쟁에 있어서 키미가 해왔던 역할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한 것이다. 키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행동을 긴급히 요청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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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코르도바 지역의 Tierralta 자치구:
Alto Sinu와 Rio Verde의 자치정부(Cabildo Mayor)는 2001년 6월 2일, 대략 오후 6시 20분 경에 엠베라 카티오 족의 지도자인 KIMI PERNIA DOMICO가 오토바이에 탄 세명의 무장한 사람들에 의해 납치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 세 사람의 남자는 키미 앞에 와서 하얀 오토바이에 타도록 강제로 밀었다. 키미가 오토바이에서 뛰어내리려고 시도를 하였을 때, 그의 머리엔 총구가 겨눠지고 다시 오토바이의 자리에 앉도록 강요받았다. 두 사람의 무장한 사람이 하나의 오토바이에 그와 함께 탔고, 다른 오토바이에 남은 사람이 타고 따라갔다.
목격자에 의하면, 오토바이가 Tierralta의 왼쪽으로 코르도바의 Monteria시를 향해 갈때 키미는 "이들이 나를 납치한다!"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그런 다음 그는 세명의 무장한 사람에게 소리를 지르지 못하도록 강제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납치하는 방식을 볼때, 키미의 납치는 콜롬비아의 준군사조직의 지휘 하에 이루어진 것을 나타낸다.
키미는 캐나다 방문자였다.
캐나다 사람들은 1999년도에 키미가 캐나다의 수출 개발 조합에서 재정지원을 받는 우라 수력 발전소에 저항하는 그들의 인권에 대한 폭력에 대해 고발하기 위해 캐나다에 온 그를 만났다.
엠베라 카티오족은 우라댐 프로젝트에 저항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협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비록 그들의 유일한 요구는 기본적인 권리를 존중해 달라는 것이였으나, 몇몇 지도자가 암살되었고, 부족의 구성원들이 납치되거나 사라졌다. 엠베라 카티오 족의 저항을 부수기 위해 야만적인 횡포가 자행됨에도 불구하고, 이 부족은 키미의 용기와 인내로부터 큰 힘을 받아서 그들의 존업성을 바탕으로 하여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엠베라족과 그들의 지도자가 벌이는 투쟁에 대해서 우라 코퍼레이션과 콜롬비아 정부는 우라 댐이 엠베라족을 상처입히는 것의 부담을 줄이고,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한 동의서에 2000년 4월 19일 서명하였다. 비록 동의서에 서명한 이후에 폭력은 중단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실재론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엠베라족은 계속적으로 폭력과 납치의 대상이 되었다.
Cabildo Mayor 엠베라 카티오는 국제 인권 협회와 인도주의자들에게 키미가 즉시 풀려날 수 있도록 염려하는 개인과 전 세계의 요구에 대해서 촉구하였다.
콜롬비아: 삶을 위한 엠베라 카티오 족의 투쟁
출처: World Rainforest Movement
콜롬비아의 대서양 지역에 있는 코르도바의 시누강에서의 거대 프로젝트인 우라 수력발전댐의 건설은 그것이 시작된 1977년부터 저항과 염려를 만들어내었다. 엠베라 카티오 토착부족은 물고기잡이와 사냥을 하며 댐에 의해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 조상대대로 살아온 부족이다. 그리고 그들의 생계와 존속은 이 프로젝트에 의해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되었으며 이들은 우라社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콜롬비아정부 사이에서 불평등한 조건하에 싸우고 있다.
숲의 7,000헥타르 이상이 댐의 건설로 물에 잠기게 될 것이다. 이 건설에 드는 총 비용은 8억달러에 이를 것이다.
콜롬비아의 헌법 고등법원의 두가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환경부의 0965조항에 따라서 지난 11월 20일에 시누강에서의 우라1 댐의 건설을 시작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환경재앙과 집단 학살을 초래한다. 댐으로부터 강 하류까지의 강의 수위는 강둑의 전복을 통해 이미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감소되었으며, 공사 과정에서 사람들의 집을 파괴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bocachico"라고 불리우는 엠베라 카티오족의 주요 식량이 되는 가장 가치있는 물고기는 갑자기 말라버린 습지 때문에 대량으로 죽어나갔다. 동시에, 강의 상류에서 살고 있던 엠베라 카티오족은 그들의 땅과, 신성싱된 곳, 공동묘지 그리고 집들의 범람을 막을만한 아무런 힘이 없었다.
토착주민들의 환경적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그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수반하였다. 이러한 침해의 대다수는 프로젝트가 시작한 1997년부터 일어났었다. 이 프로젝트에 저항하는 사람들 중 가장 주요한 사람들은(엠베라 카티오족의 지도자들, 어부들의 대표, 과학자와 지식인들, 토착주민의 조언자들) 살해되거나 위협받거나 모국에서 추방당하게 되었다.
대략 2백명의 엠베라 카티오족이 댐건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그들에게 가해지는 영구적인 폭력과 불안정에 저항하기 위해 Alto Sinu 지역에서부터 보고타까지 도보로 행진하였다. 40가족 즉, 200명의 여자와, 남자 그리고 아이들로 구성된 또다른 엠베라 카티오족 그룹은 우라1 댐에 의해 당장에라도 물에 잠길 지역으로 옮겨가서 이미 이곳에서 조상 대대로 살아오고 있는 20가구에 힘을 싣기 위해 장기간의 거주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또다른 50가구가 이들과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엠베라 카티오족은 그들의 공동체 외부의 사람들에게 지원을 요청하였다.
시누강에 근간하여 어업과 농업을 하는 공동체들과 함께 엠베라 카티오 부족은 콜롬비아 당국에 현 상황을 고발하고, 헌법재판소의 두가지 결정에 따라 즉각 작업을 공사를 그만둘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생물종 다양성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콜롬비아 원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하기 위해 지지자들에게 연대를 요청하였다.
우라 수력발전 프로젝트(Urra Hydroelectric Project)에 의해 엠베라 카티오족은 위험에 처해있다.
콜롬비아의 코르도바주의 남부와 콜롬비아의 안티오퀴아주 북서부지역에 살고 있는 토착민 엠베라 카티오족은 콜롬비아의 서부, Choco, Risaralda, Caldas 그리고 Valle의 태평양 연안, Cauca와 Narino의 넓은 지역에 걸쳐 살고 있는 대략 80,000만 명의 엠베라 족 인구의 일부분이다. 그들은 이 지역 내에서 물고기를 잡고, 사냥을 하고, 음식물을 모으고 원예를 하기 위해 떠돌아 다니는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다.
Tierralta 주의 시누강 위쪽 부분과 이 강의 지류인 에스메랄다 강과 베르데 강 부근에는 대략 3,000명의 엠베라 카티오족이 살고 있다. 그들은 우라 수력발전 프로젝트의 건설에 의해 직접적이고도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 건설 프로젝트는 엠베라 카티오 족의 식량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천이였던 물고기잡이의 파괴를 초래할 것이다. 게다가 이 물고기 잡이는 시누강의 중, 하류 부근에서 어업을 하는 10,000명의 어부들을 위한 생계 수단이기도 하다. (우라社(the Urra Company)는 다른 종류의 물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탱크를 지어준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또한, 엠베라 카티오족은 물에 침수됨으로써 그들을 시장으로 연결해 주는 강의 길이나 그들 영토의 일부분을 잃게 될 것이다.
우라社(URRA. S. A.) - 최근에는 주에서 소유하고 있고 처리 과정에서 속임수나 여타의 문제 등에 의해 고발이 되기도 하고 문제가 많기는 하지만, 댐을 건설하는 스웨덴의 기업인 SKANSKA와 댐을 정비하는 러시아 기업인 ENERGOMACHIEXPOT와의 계약이 채결되었고 조만간 사유화 될 것이다. 콜롬비아 기업인 GOMEZ CAJIAO는 민간토목 업무를 하기 위해 계약되었다. 재정은 스웨덴의 NORDIK INVESTMENT BANK, NIB와 캐나다의 EXPORT DEVELOPMENT BANK, EDC에게 받는다.
1996년 11월 스웨덴 대사관에서 URRA S. A, 콜롬비아 정부 그리고 토착주민들의 회의에서 전기를 팔아서 얻어지는 소득의 분배를 포함하여, 기업(URRA. S. A)이 토착 주민들에게 보상할 것을 동의하였다. 그러나 1996년 12월에 채굴과 에너지부(the Ministry of Mines and Energy)에서 기업의 보드멤버는 동의안을 지키는 것을 거절하였고 대신 지역 안에 지역육성 프로그램으로 대신할 것이라고 하였다.
1998년 2월 콜롬비아 국립토착기구(the National Indigenous Organization of Colombia; OGRANIZCION NACIONAL INDEGENA DE COLOMBIA-ONIC)의 변호사인 Ana Cecilia Betancur는 위협을 받기 시작하였고 이에 따르도록 되었다. 1998년 2월 토착 공동체들이 소송장을 낸 후에 ONIC의 직원들은 무면허나 도난당한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의한 폭력 하에 놓이게 되었다.
1998년 8월 25일 엠베라 카티오 족의 가장 중요한 지도자인 ALONSO DOMICO JARUPIA는 "Self-Defense Units of Cordoba and Uraba"(Autodefensas de Cordoba y Uraba)라고 잘알려진 준군사조직에 의해 암살되었다. 준군사조직은 그 당시에 그들이 죽일 또다른 5명의 토착 주민들의 명단을 가지고 있었다. 그 후에, ONIC의 변호사인 Ana Cecilia Betancur와 Hector Mondragon 그리고 Efrain Jaramillo 는 익명의 사람으로부터 그들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동료들의 생명을 위협받았다. 1998년 9월 19일에 준군사조직은 ONIC에게 엠베라 카티오족의 협력자인 인류학자 Efrain Jaramillo를 처형하겠다고 "공식" 통보하였다. Hector Mondragon과 그의 가족은 본국(시골? country)에서 살도록 압력받았다.
같은 기간 동안, 이 사건과 관련해서 인권을 위반 사항을 조사하고 형법을 적용하는 책임을 지고 있는 변호사 사무실의 인권부(the Human Rights Division of the Attorney General's Office: Fiscalia)는 준군사조직으로부터 이 부서의 직원들은 좌익의 성향을 가지고 있고 "위험분자" 그룹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직원들에게 반복적으로 생명을 위협 하였다. 그리고 준군사조직에 대항한 조사를 포함하는 사건의 경우에도 이와 유사한 위협을 받았다. 이와 유사하게, 코르도바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의 조사부는 준군사조직이 변호사들의 인권부에서 조사하는 사람들의 생명에 위협할 계획을 발견해 내었다. 이러한 계획을 밝혀낸 것은 특별히 중요한 사실이였다. 왜냐하면 이 시기에 인권부서의 변호사들이 ALONSO DOMICO JARUPIA의 암살에 관해서 조사하고 이 사건을 준군사조직에 의해 발생한 사건들 속으로 규정지어 코르도바를 방문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으로, 인권부는 보안상의 문제 때문에 코르도바로의 조사 여행을 미뤘다. 준군사조직의 위협은 조사를 방해하였고 잠정적으로 이 조사에 함께 하려던 사람들도 두려움을 나타내었다.
제안된 액션
- 공손한 문체로 아래의 요구를 편지로 쓰세요.
1. 코르도바의 티에랄따에 살고 있는 엠베라 카티오족의 삶에 대한 권리는 보장되어야 하고 특별히 준군사조직의 암살자 리스트에 있는 토착 엠베라 카티오족의 지도자들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들이 마련되어야 한다.
2. 또한 ONIC의 변호사인 Ana Cecilia Betancur, Hector Mondragon, 그리고 Efrain Jaramillo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조치들이 마련되어야 한다.
3. Fiscalia의 인권부 변호사들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고, 조사가 충분히 이행되어야 한다.
4. Alonso Domico Jarupia의 암살건을 재판에 가져가서 이와 관련된 사람들을 구속해야 한다.
5. 우라댐이 토착지역과 농민 그리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196년에 스웨덴의 대사관에서 합의된 동의안은 존중되어야 한다.
6. 토착주민들의 권리는 무장한 그룹에 의해 보복의 희생자가 되는 일 없이 법정에 의해 그들의 보장되어야 한다.
위험속의 엠베라 카티오족
출처: Canadian Colombian Association의 보고서
콜롬비아의 북서쪽에 엠베라 카티오족이 조상 대대로 살아오던 영토 내에 7억 달러의 우라 수력 발전 프로젝트가 시누강의 물을 대체하게 되었고 이 지역에 살고있는 토착 주민들의 문화와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 댐은 캐나다의 Export Development Corporation(EDC)로부터 미화 18,200,000달러를 지원받아서 지워졌다. "Agra-Monenco"라는 캐나다 회사는 이 프로젝트가 환경에 미칠 영향을 모니터위해 고용되었다. 그러나 토착민의 지도자들은 캐나다 기업이 우라社를 지지하는 성향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염려를 표명하였다.
1996년부터, 엠베라 카티오족은 이 대규모 프로젝트에 맞서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1998년 11월 18일에 그들은 콜롬비아의 헌법재판소로부터 프로젝트의 금지 처분을 성공적으로 따내었다. 이것은 프로젝트로 인해 집과 토지가 물에 잠길 토착 공동체들과 적절한 보상을 동의할 때까지 댐의 저수지를 채우는 것으로부터 우라社의 컨소시움을 중지하기 위해 행해진 것이다.
우라 컨소시움은 콜롬비아의 법과 국제 노동 기구(ILO)의 169 협정과 같은 국제적 조약에 의거하면, 엠베라 카티오족의 권리를 위반하였다. 우라 컨소시움은 댐이 "기정사실"이 될 때까지 그들과 협의하는 것에 실패하였고 엠베라 카티오족의 지도자들과 사전 협상을 하지 않고 저수지에 물을 채우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은 엠베라 카티오족에게 더 큰 폭력을 낳았다.; 그 하나의 예로 그들의 물리적이고 문화적인 생존은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위협은 준군사조직(paramilitary)의 우익의 존재로 인해 더욱 증가되었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이들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어떠한 저항이건 약화시키기 위해 토착민의 지도자들을 살해하고 위협하기도 하는 지역의 기업 또는 토지소유에 흥미를 보이는 사람들과 연맹을 맺었다고들 한다. 엠베라 카티오족은 그들이 승인한 지역 개발 계획에 따르는 한편, 장기간 동안 그들의 가족에게 식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작물을 경작하고 재거주 할 수 있는 땅을 요구하였다.
캐나다의 EDC가 우라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보조하면서부터 엠베라족이 받는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에 대한 책임을 캐나다 정부가 공동으로 나누어 가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캐나다 정부는 콜롬비아 정부에게 엠베라족의 안전을 보장하라고 압력을 가해야 하고, 엠베라족의 지도자를 죽인 것에 대한 적절한 조사를 통해 정의를 구현해야 할 것이다. 지역에 위협을 더하고 있는 준군사조직의 무장을 해제해야 한다.
캠패인 목표
- 엠베라 카티오족의 최근 상황과 우라 수력 발전 댐 프로젝트가 갖는 심각한 인권적 환경적 에 대해서 대중적인 인식을 높이자.
- 엠베라 카티오족을 위해 공동의 지원 네트워크를 일으키고, 함께 투쟁하고 요구하자.
- 콜롬비아 정부에게 엠베라 카티오족의 요구를 듣고 평화와, 정의 그리고 현재의 위협에 대한 진정한 해결을 하도록 공공의(public) 압력을 조직하자.
- 보고타와 오타와에 있는 캐나다 정부 대사관에 현재의 위험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발전적인 원칙을 세우도록 공공의 압력을 조직하자. 또한 엠베라 카티오족의 안전을 보장하고, 그들의 요구를 지키도록 우라 프로젝트에 대한 EDC의 재정적 도덕적 책임을 캐나다도 지워야 한다.
"캐나다의 EDC는 세계적으로 가장 착취를 심하게 하는 프로젝트의 동조자이다. EDC를 통해, 캐나다의 대중들은 강을 유독화 시키고, 생명을 파괴하며 멸종에 처한 종들을 위협하는 프로젝트에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 EDC에 대해 활동중인 그룹(Working Group on EDC)
엠베라 카티오족의 상황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자!!
시누강 상류에 사는 엠베라 카티오족의 이동
(Displacement of the Embera Katio people from the Upper Sinu)
출처: IRN(International Rivers Network)
1999년 12월 13일
우리, 엠베라 카티오족은 정부에 우리의 요청을 건의하기 위해 보고타에 있는 환경부에 왔다.
시누강 상류의 엠베라 카티오족은 오늘 환경부에 들어갈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콜롬비아 정부와 합의를 도출해 내길 원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의 권리와 문화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존중해 주길 원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그들은 항상 우리를 무시해왔다. 우리는 정부가 우리를 고려하고 또 존중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1997년에 강에게 이별을 말하였고 그래서 우리는 이미 우라社가 강에 벽(댐)을 짓고 있을 때, 우라社와 정부와의 첫 번째 모임을 갖을 수 있었다. 이제 그들은 저수지를 만들고 있으며 또한번 그들은 우리와의 협상을 거절하였다. 그들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에 관심이 없고, 이것이 보고타까지 걸어오게 된 이유이다. 왜냐하면 보고타에서는 그들은 우리의 견해를 포함시키지 않은채 결정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이 물로 채우고 싶어하는 땅에서 살고 있다. 많은 가족들이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고 우리는 우리 고유의 식량을 그곳에서 키운다. 그들은 수백년간 우리가 살아왔고 항상 보호해 오던 우리의 땅에서 우리를 이동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들은 강이 언제나 살아있을 것임을 보증해야 하고, 우리에게 가했던 피해를 복구해야 하며 그럼으로써 우리는 강에서 살아나갈 것이다. 벽(댐)은 반드시 무너져 내려야 한다. 이를 위해 그들은 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것을 그만두어야 한다.
환경부 장관은 우리로부터 숨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그의 사무실에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다시 한번 우리에 대해서 등을 돌릴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와 만나야 하고 Jeneni Plan을 승인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좋은 계획이기 때문이다. 이 속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활동과 프로젝트들은 우리가 토착 주민으로써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강과 숲이 살 수 있도록 우리에 의해 고안된 것들이다. 우리는 고귀해진 사람들이며 그들은 우리로부터 그것을 빼앗아갈 수 없을 것이다.
댐을 짓도록 만들어진 허가는 불법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어머니 자연의 법에 거스르고 있고 어머니 자연의 법은 모든 것이 선하고 정당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연을 돌보고, 어머니 자연과 우리를 위한 정의를 원한다.
엠베라 카티오족의 삶과 존엄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시누강 상류의 엠베라 카티오 족과 연대를 하자.
키미 납치에 대한 배경 지식
출처: Inter-Church Committee on Human Rights in Latin America (ICCHRLA)
Kimy Pernia Domico(키미)는 높은 존경을 받았었고, 콜롬비아의 코르도바 지역 북쪽에 살고있는 엠베라 카티오 부족의 핵심 지도자이다. 1999년 11월, 키미가 EDC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 있는 URRA1 댐이 황폐화 시킨 영향에 대하여 International Trade 와 Standing Committee on Foreign Affairs에 의해 열린 청문회에서 증언을 하기 위해 캐나다에 갔을 때 ICCHRLA는 키미와 함께 갈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
키미의 증언으로 URRA1 댐이 건설될 때부터 강의 물고기가 사라졌고, 엠베라족은 단백질의 주요 원천이 사라지게 됨으로써 영양 결핍으로 아프기 시작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는 또한 댐의 저수지가 엠베라족의 집과 땅 그리고 작물을 물에 잠기게 했다고 증언하였다. 불안하게도 키미는 준군사조직(Paramilitary)이 엠베라족의 이익에 대한 이러한 상황에 저항해 왔던 엠베라의 지도자 4명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국회위원회와 공유하였다. 이에 더하여 그는:
"나를 깨끗하게 둬라; 오늘 당신들에게 이런 말을 하는게 내 생명을 위험하게 만들 것인가? 준군사조직의 사수는 우리가 회의에 가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우리의 배에 총을 겨누었다. 그들은 강의 검문소를 세우고 우리 부족 사람들을 붙잡았다. 우라댐에 대해서 말하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어떤 사람은 게릴라들과 연루되어 고소되었고 이것을 구실로 우리의 부족과 지도자들은 군의 타겟이 되었음을 선언하였다. 당신들은 즉각적인 공격에 대한 엄청난 공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토지와 물고기가 없는 우리의 미래는 무엇인가?"
1999년 12월, 콜롬비아의 환경부는 엠베라족과의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작업을 정지시킨 법원의 금지 조치를 무시하고 저수지에 물을 채우는 것을 정식으로 승인하였다. 150명 이상의 엠베라족 여성과 남성 그리고 아이들이 15일 동안 수도 보고타로 걸어갔다. 이곳에서 그들은 환경부에게서 부근의 땅 얼마간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달이 지나 4월 19일에 정부와 우라社는 엠베라족과의 합의안에 서명을 하였다. 다른 것들 중에서 합의된 것은 엠베라 족과 그들의 지도자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것이다.
2000년에 엠베라 카티오족의 사건은 Cnandian Ecumenical Jubilee Initiative의 '지구적 토지권리 액션 캠페인'에 첨가되었다. 캠페인은 정부에게 엠베라 카티오족에게 피해를 발생시키는 기업들을 감시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였다. 이곳의 교육비디오 '신성한 땅, 상처입은 땅(Sacred Land, Scarred Land)'은 엠베라 카티오족의 사건을 다루며 키미의 리더쉽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그리고 이 비디오는 캐나다 전역에 광범위하게 배급되었다.
2000년 가을 '신성한 땅, 상처입은 땅'의 개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ICCHRLA는 군을 뒤에 엎은 준군사조직의 사수가 엠베라 카티오족 21명을 납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또다른 3명의 엠베라 카티오족의 암살되었다. 이 사건으로 ICCHRLA는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도모하게 되었다. 대량의 납치가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21명의 엠베라족 사람들은 풀려났다. 우리는 그들이 안전하게 되돌아온 것에는 캐나다 사람들의 염려에서 나온 대응이 폭발적으로 일어났었기 때문이라는 중요한 요소에 대해서 말을 했었다. 명백하게도, 만약 현재의 대응이 그때에 못미친다면 같은 수위에서라도 일어나야 한다. 편지를 쓰는게 생명을 구할 수 있다. --- 제발 대응을 하자!!!
가장 최근인 2001년 4월, ICCHRLA는 키미가 미국의 자유무역정상회담 기간 중에 열린 대안적인 민중의 인권포럼(People's Summit Human Rights Forum)에 참여하기 위해 퀘벡에 갈 때 함께 갈 특권을 다시 가지게 되었다. 엠베라족의 대표로써 키미는 우라1댐이 엠베라족의 생계와 생존에 위협을 한 것의 결과로써 황폐화가 초래할 국가적 국제적 영향에 대해서 말하였다.
사회의 변화를 위해 평화적으로 일을 해온 콜롬비아의 토착부족의 지도자에게 행해진 위협적인 공격에 대해서 올바른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자.
- 키미가 안전하게 그의 부족에게로 돌아오게 할 것을 요구하자.
- 엠베라 카티오족과 그들의 지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가해졌던 폭력과 폭행을 즉각 그만둘 것을 요구하자.
- 정부는 엠베라족과 그들의 지도자에 대한 인권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인 4월 19일의 협정을 따를 것을 요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