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사회운동] 12월호 '책 속의 책'에 아렌트에 관한 글이 실렸습니다. 그런데 아렌트와 마르크스주의 사이에는 쟁점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전체주의'라는 범주에 관한 것입니다. 이 범주를 역사적이고 체계적으로 비판한 글을 하나 올립니다. 원래는 '책 속의 책'에 실을 계획이었는데 워낙 분량이 많아서 고민하는 중입니다. 어쨌든 원문을 올리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