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좌파의 트럼프-푸틴 알래스카 회담 논평
트럼프의 평화협정에 미래가 있을까?
러시아 좌파 반전매체 《포슬레》는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배제하고 푸틴과 만난 이번 알래스카 회담은 사실상 러시아의 세력권 주장을 인정하는 효과를 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민중에게는 부당한 평화를 강요하는 것이고, 러시아 내에서는 푸틴의 권위주의 통치를 강화하며 민중의 정치적 무력감을 심화한다고 비판했다.
러시아 좌파 반전매체 《포슬레》는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배제하고 푸틴과 만난 이번 알래스카 회담은 사실상 러시아의 세력권 주장을 인정하는 효과를 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민중에게는 부당한 평화를 강요하는 것이고, 러시아 내에서는 푸틴의 권위주의 통치를 강화하며 민중의 정치적 무력감을 심화한다고 비판했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퇴행적 반탄파의 ‘정신승리’로 끝났다. 반탄파 지도부가 주도할 국민의힘은 국민 대다수가 찬성한 윤 전 대통령 탄핵조차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미래가 없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미 당이 극우 유튜버와 강경 당원들이 주도하는 ‘팬덤 정치’에 장악되었다는 점이다.
8월 8일, 원수폭금지세계대회 사회진보연대 참가단은 청년 심포지움에 패널로 참석해 반핵운동의 과제와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나가사키 피폭지 현장학습을 다녀온 후, 나가사키 지역의 반핵평화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하며 생생한 활동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8월 7일과 8일, 사회진보연대 참가단은 나가사키 원폭 80주년 기념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일본 생협노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패널 발표와 플로어 발언을 통해 진영론을 비판하고 평화운동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긴급기획과 포럼에 참가했다.
202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된 지 80년이 흘렀다. 원수폭금지세계대회 사회진보연대 참가단은 히로시마 시민들을 인터뷰하고 핵무기와 평화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한 히로시마 원폭 투하 80주년 집회와 등불 띄우기 행사에 참여해 핵 없는 세상을 향한 결의를 다지고 피폭의 기억을 이어가고자 했다.
2025년 원수폭금지세계대회에 참가한 사회진보연대는 8월 5일 히로시마에서 니노시마 섬 현장학습, 국제 노동조합 포럼, 평화기념공원 도보 투어, 여성포럼에 참여하며 핵무기의 참혹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피폭의 역사와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전쟁과 핵무기의 비극을 마주하고, 국제적 연대와 실천을 통해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다짐을 나눴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결국 고유한 의미의 정당은 사라지고, 팬덤만 남는 현상이 벌어진다. 게다가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통치구조에서, 팬덤 리더와 당원이 지배하는 정당은 당직과 공직, 결정적으로 대통령직을 장악하기 위한 게임의 수단으로 전락하고 만다.
1세대 피폭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계승하는 것이 세계 평화운동의 주요한 원점임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핵무기는 무차별적인 무기이며, 그 제1의 피해자는 평범한 시민이다. 인류가 양차 세계대전의 교훈을 망각하고 포퓰리즘에 휩쓸리며, 핵전쟁의 위험은 어느 때보다 커졌다. 그런 시대일수록, 기억을 계승하는 평화운동의 역할은 막중할 것이다.
이 글은 2025 원수폭금지세계대회의 첫 순서인 히로시마 국제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반핵평화운동에서 온 참가자들이 한 발표를 소개한다.
사회진보연대는 원수폭금지세계대회에 참가했다. 핵무기 투하 80년을 맞아 피폭자의 증언을 듣고 기억을 계승하는 것에 중점을 둔 이번 대회에는 일본 시민 5천여 명과 해외 활동가 200여 명이 모인다. 사회진보연대 참가단은 세계 최초의 피폭지인 히로시마에서 피폭자 및 활동가들과 교류하고 핵무기 철폐의 목소리를 높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