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체제를 와해하려는 북한의 회색지대 전략, ‘국경선 요새화’
9월 21일 DMZ 지뢰 폭발 사건의 정치적·군사적 함의
9월 21일, 육군 제25보병사단이 북한의 MDL ‘국경선화’ 작업과 관련한 현장조사 수색로를 개척하던 중, 북한이 매설한 지뢰 2발이 폭발하여 장병들이 상해를 입었다. 한국 장병들에게 큰 상해를 입히고도 책임을 회피하며 적대적인 군사행동을 이어가는 북한 당국을 규탄한다. 북한 당국의 ‘국경선화’ 작업은 한국전쟁을 ‘일시적으로 멈추고 있는’ 정전협정과 비무장지대의 기능을 침해하여 크고 작은 군사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천만한 행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