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업계/벤처기업에서 노동자되기
종종 TV프로그램에서는 작은 규모의 사무실에서 사발면을 먹으며, 몇 달째 합숙(?)을 하고 있는 인터넷 벤처기업 노동자들의 모습이 방영되곤 한다. 늘 그 초점은 아이디어와 기술력 하나에 모든 것을 걸고,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을 하는 벤처기업의 모습에 대한 예찬이며, 초기의 고생은 정보통신 업계에서 성공하기 위한 당연한 통과의례로 묘사를 한다. 그러나, 이런 과장된 포장 속에는 감춰져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