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조직 개편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월 15일 정부조직을 개편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무총리실 소속의 처로 이관한다고 밝혔음. '청'이 국무총리실 소속의 '처'로 바뀌게 되면 법률개정권한을 갖게 되고, 예산과 조직이 확대됨. 한편 '식약처'로 식품분야가 일원화될 가능성이 높아짐. 한편 보건복지부가 보건과 복지를 나누는 복수차관제 도입은 개편에서 제외되었고, 이에 대한의사협회 등에서 복지부 개편을 촉구하는 의견을 발표하기도 함.
2. 우리 제약산업의 새로운 도약 간담회 : 혁신형 제약기업 43개사를 초청한 이 자리에서, 정부의 제약산업 지원 예산 규모 등이 발표됨. 정부는 제약산업에 촐해 총 4,223억원을 투자해 지난해보다 54.7% 증가된 액수를 지원함. 한편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에 R&D 비율 인증요건 강화방침, 각종 제도 개선 사항을 발표하기도 함.제약사들은 12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했고, 리베이트 취소기준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함.
3. 기타 : 총액예산제 도입 관련 의견 및 설문조사 결과, 신정부 복지정책 추진방향 정책토론회, 제약분야 거래 공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한국 토종자원의 한약재 기반구축 사업, 보건의료연구개발 연간 시행계획, 치과전문의제 관련 논란, 천연물신약 무효화 궐기대회, 미국 살인독감 확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