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AS노동자와 소비자에 대한 이중수탈 구조와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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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아래와 같이 임금을 받고 있습니까?
- 불법임금체계를 은폐하는 사장들의 꼼수!
- 이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세계 1등 기업 삼성전자의 AS엔지니어는 ‘왜’ 배고파 죽는가?
- 첫번째 비밀: “사기” (詐欺, Fraud)
- 이중 사기: 1.근기법 위반하며 임금을 건당 수수료로 지급한 점
2.수수료 산정방식도 어거지.
- 제품수수료 = 표준수리시간(S/T) X 임률(225원/분)
당신의 급여 체계는 ‘분(分)’급!!!
- 상시업무 수행하는 도급업체의 인건비 계산방식
기간제 업무 인건비 계산방식도 기본이 일급(또는 시급)
- ‘분’ 단위 임금(수수료) 산정은 서비스업 특성 상 발생하는 제 근로시간을 무급화
- 더 황당한건 225원 산정도 ‘꼼수’로 계산.
- 다른통계로 계산하면 281원으로 25% 인상!
- 계산이 잘못되었으니 지금 당장, 1~11월 지급된 급여 25% 만큼 추가지급하라!
- ‘또 하나의 사기’
삼성전자서비스는 ‘분’급 방식 수수료 지급으로는 현실적으로 AS노동자 유지가 불가능.
그래서 각종 지원금을 업체에 지급
- 업체 사장들의 ‘막장’ 중간 수탈
- 두번째 비밀: “탐욕” (貪慾, Greed)
- 삼성전자는 90년대 중반부터 경쟁업체에 비해 AS품질을 높이는 전략으로
국내 시장점유율을 확보
- 삼성전자는 수년전부터 같은 제품을 해외보다 한국에서 비싸게 판매.
삼성전자의 해명은 “한국에는 특별한 AS가 있기 때문!”
- 이런 식으로 국내에서만 소비자에게 걷은 AS비가 2.1조원
-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그만큼의 서비스 ‘혜택’을 노동자들은 그만큼의 ‘대우’를 받았을까?
- 삼성전자의 AS 이중도급 체계
- 삼성전자가 자랑하는 AS의 90% 이상을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수행
- 90%의 AS를 담당하는 도급업체에는 단 16%만 지급
- 마지막 비밀: “무노조” (無勞組, Anti-Unionism)
- 노동조합이 없다는 것은 무엇이든 회사맘대로~
- 까 놓고 솔직히… 이게, 말이 되냐?
- 같은 일, 다른 노동조건. 이유는 단 하나, 노조 有/無
- 이제 당신에게도 ‘민주노조’가 있습니다.
- 우리가 함께 노조에 가입하면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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