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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사회, 의협과 공조 파기 선언 : 대한약사회가 대한의사협회와의 공조 파기를 선언했다. 약사회는 5일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의협이 보건복지부와의 ‘2차의료발전협의회’에서 “만약 원격진료를 시행한다면 의약품의 (의료기관직접)택배 배송을 허용해 달라”고 의견을 낸 것과 관련, 의협이 배제된다는 전제아래 여타 보건단체와는 긴밀한 협력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오직 국민을 염두에 둔 약사정책 구현에 꿋꿋하고 꼿꼿한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2. 시장형실거래가 회의 어떤 결론 나올까? 복지부, 처방총액 인센티브 최선안으로 피력 … “협의체 들러리” 비난 폭발 : 시장형실거래가제 존폐 논의가 오늘(28일) 6차 회의를 끝으로 종료되는 가운데, 보험약가제도개선협의체 위원들의 다수 의견이 반영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장형실거래가제의 존폐 여부 및 대안을 모색하는 보험약가제도개선협의체는 28일 오전 6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소위원회에서 언급됐던 방안에 대해 최종 논의를 한다.
3. 의·정 협의체 잘 굴러갈까? 투-트랙 투쟁전략 시작부터 암초 … 병원계 “의협 투쟁 실패할 것” 직격탄 : 의료영리화 문제 등을 다룰 의·정(의료계-정부) 협의체 구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부가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보류하고 의료계와의 대화에 집중키로 하면서, 의·정간 대화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협상은 순탄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4. 정부·여당 “의료민영화 아니다 … 우려 경청할 것”김기현 의장 “野, 영리화 저지 특위 없애고 의료산업발전 특위 만들라” :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가 2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국민편의 증진과 의료서비스산업 발전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을 향해 비난의 날을 세웠다.
5. 기타 : 3대 비급여, 법인약국, 대전협 투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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